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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국물 라면의 귀환? 패럴림픽 이후 인기 급상승한 '이것'
얼큰하고 자극적인 ‘빨간 라면’을 먹다 보면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하얀 국물 라면’이 떠오른다. 지난 2011년 한국 라면 시장에서 ‘하얀 국물’ 바람을 일으킨 꼬꼬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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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유튜브 "모든 영상에 광고 붙인다"는데, 유튜버들 뿔난 이유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광고 정책을 대폭 바꾼다. 현재 일정 기준 이상의 동영상에만 붙던 광고가 내년 중에는 모든 영상에 적용될 수 있다. 그렇다면 광고가 붙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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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덕본 ‘승·전·가’ 업종…새해에도 '승전가' 부른다
크로아티아에서 화이자 백신을 보여주는 의료진. AF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기를 기회로 활용한 승용차·전자제품·가구 같은 내구재 업종이 새해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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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코로나 타격없다" 넷마블·카카오 주주 中텐센트 자신감
중국 광둥성 선전에 위치한 텐센트 사옥 로비. [중앙포토]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를 하는 IT 기업들의 가치가 치솟았다. 중국에선 IT 공룡 텐센트가 그렇다. '집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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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00일' 호모 콘수무스의 변심···온라인 고기쇼핑 3배
직장인 윤승재(39)씨는 요즘 고기를 정육점·대형마트가 아닌 온라인 쇼핑몰에서 산다. 원래 식재료는 직접 눈으로 보고 사는 걸 선호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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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최저점 대비 주가 3배 올랐다···‘코로나 집콕’ 뜻밖 수혜주
경기도 양평에 사는 박진호(48) 씨는 최근 부쩍 소파와 서랍장, 조명 등 인테리어 제품 구매에 들이는 지출이 늘고 있다. 김 씨는 “코로나 사태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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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꿈은 ‘포털 업은 쿠팡’?…생필품ㆍ24시간 배송 시작
분당 판교 네이버 사옥. 사진 뉴스1 네이버에 코로나19는 기회였다. 전 국민의 ‘인터넷 습관’을 지배한 데 이어 ‘쇼핑 습관’까지 넘보게 됐다. 코로나19가 강타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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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았던 ‘집콕 수혜’…가구업계, 디지털로 활로 찾는다
고품질 3D 렌더링 기술을 적용한 한샘의 인테리어 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 [사진 한샘] 코로나19 사태로 ‘롤러코스터 실적’을 경험한 가구 업계가 활로 찾기에 나섰다. 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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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내리면 지갑도 열린다···가장 많이 팔리는 상품은
첫눈 내린 날엔 수면 양말, 차량용 커버, 손난로, 라디에이터 등 ‘집콕(집에서 따뜻하게 사용하는)’ 판매가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src="https://pd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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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셰프, 韓에 3만원 버거집 연다…샤부샤부집도 참전 왜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서 사는 신모(42세)씨는 요즘 ‘버맥’(버거+맥주)하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 퇴근 후 집 근처 수제버거 가게에 들러서 버거에 수제 맥주를 곁들여 혼밥(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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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트 인기에 입맛까지…라면 수출 또 사상 최대
스위스 인터라켄의 한 대형마트 독립 진열대에 농심 신라면과 튀김우동이 놓여 있다. 김민상 기자 올해 상반기 라면 수출액이 역대 최대치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7일 한국무역협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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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수혜자’ 넷플릭스 1분기 새 회원 1577만명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CEO)가 유튜브를 통해 넷플릭스의 1분기 실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유튜브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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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애플만 사나?…서학개미, 中·日 주식도 쓸어담았다
1934억 달러(약 211조원). 올해 국내 투자자가 해외 주식을 사고판 금액이다. 이전 최대였던 지난해(409억 달러) 거래금액의 5배에 가깝다. '동학 개미' 뺨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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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언택트 중심으로 교육 패러다임 전환 ‘될성부른 인재’의 미래를 이끌다
코로나19 여파로 AI 관련 콘텐트가 각광받고 있다. 사진은 AI 학습지 ‘스마트구몬’. [사진 교원구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교육시장에서도 패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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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가게에 노래방·이층침대, 선글라스 매장에 SF세트장 왜?
# 매장 한가운데 탈의실 문을 열면 노래방이 등장한다. 또 다른 탈의실 내부에는 이층 침대가 놓여있고 한쪽 벽에는 달리는 기차 속 장면이 재생 중이다. 커피숍에 가려면 재즈가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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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가게에 노래방·이층침대···기상천외 가로수길 매장 노림수
패션 브랜드 아더에러의 세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내부에 설치된 전시물. 유지연 기자 매장 한가운데 탈의실 문을 열면 노래방이 등장한다. 또 다른 탈의실 내부에는 이층 침대가 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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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치금융" 욕먹던 박원순의 제로페이, 때아닌 '코로나 특수'
금융‧유통업계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까지 ‘페이(pay)전쟁’에 뛰어들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카드나 지폐를 주고받지 않는 ‘언택트(unt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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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바꾼' 중국인들의 스마트폰 습관, 뭘까?
요즘 중국에서는 코로나의 최대 수혜자가 ICT업종이 될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 감염 우려로 집에 있는 여가시간이 늘면서 (모바일) 인터넷 접속률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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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8.8조 분기 최대매출…“올레드TV와 신가전이 효자”
서울 여의도에 있는 LG 트윈타워 입구에 LG 로고가 설치돼 있다. [뉴시스] LG전자가 TV와 가전 등 주력 제품에 힘입어 3분기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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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앉으려고" 페라리에 쓰는 1000만원 의자, 집에 놓는다
폴트로나 프라우 의자. [홈페이지 캡처] 직장인 박모(39)씨는 최근 100만원짜리 책상 의자를 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 재택근무가 길어지면서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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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버거 vs 고든램지버거…신선함보다 고기맛 원한다면?
국내 버거 시장이 호황을 맞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벽을 뚫고 해외 유명 버거 브랜드가 잇달아 한국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그간 값싸고 건강에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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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셰린 스타’ 고든 램지도 눈독, 커지는 한국 버거시장
스타 셰프인 고든 램지가 오는 30일 서울 잠실에 세계 네번째 버거 매장을 연다. 버거를 손에 든 고든 램지. [사진 롯데백화점]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서 사는 신모(42세)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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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냉장고 비켜” 이제는 ‘세컨드 가전’ 전성시대
서울 양천구에 사는 박모(53·회사원)씨는 지난해 말 80만원을 주고 ‘광파오븐’을 샀다. 광파오븐은 전자레인지와 오븐을 더한 요리기구다. 박씨는 이제껏 ‘가전제품은 고장 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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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수익률 670%, 니오 1140%…서학개미 ‘만세’
1934억 달러(약 210조원). 올해 국내 투자자가 해외 주식을 사고판 금액이다(한국예탁결제원). 이전 최대였던 지난해(409억 달러) 거래 금액의 5배에 가깝다. ‘동학